케인 뮌헨 이적 확고 "토트넘과 재계약 절대 안한다, 뮌헨 갈거야"

토트넘의 케인이 뮌헨으로 가고싶은 의지를 들어내며 토트넘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케인 토트넘 재계약 거절

케인 뮌헨 이적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선수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거절하며 뮌헨으로의 이적 의사를 표했다. 케인은 오직 바이에른 뮌헨만을 바라고있다.

영국 타임즈는 20일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제안을 거절했다. 오직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만 원한다"고 전했다.
이전부터 케인은 뮌헨으로 가고 싶다는 열망을 수차례 드러냈으며, 이번에 한번 더 그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시즌 종료후 이적설이 불거졌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발을 뺀 상태이다.

현재는 PSG와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에게 적극적으로 영입시도를 하고있다.

최근 뮌헨의 투헬 감독이 런던을 방문해 케인과의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이 매우 가까워졌다.

현재 뮌헨과 케인의 개인합의는 끝난것으로 전해지며 구단간의 협의만 남아있다.

하지만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1억유로 이상의 이적료만을 바라고있으며, 뮌헨의 제안들을 계속해서 거절하고있다.

케인은 93년생으로 적지않은 나이기에 저정도의 금액을 부담할 클럽은 없을 것이다.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남은 케인은 재계약을 계속 거절하며 1년 더 토트넘에 남은 뒤 FA로 떠날 생각도 가지고 있다.

타임즈는 "케인은 여름 이적을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을 것. 2년 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기 위해 이적을 요청했던 케인은 실패를 겪었고,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손흥민 케인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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