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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중원의 살림꾼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을 떠날것으로 보인다.

호이비에르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 임박

호이비에르 이적
호이비에르 이적

토트넘 중원의 핵심 자원이었던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호이비에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우선 목표이며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전하며 '토트넘은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호이비에르를 매각할 의지도 있다'고 보도했다.

당사자인 호이비에르도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몇 주안에 이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

호이비에르 이적
호이비에르 이적

20/21 시즌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뛰기 시작했던 호이비에르는 주전 미드필더로 3년간 활약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도 올리며 살림꾼으로서 자리잡았다.

안정감이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큰 부상없이 많은 경기수를 소화했던 호이비에르. 그의 단점은 전진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공을 운반하거나 과감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하는 선수가 아니다.

새롭게 토트넘의 지휘를 맡게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감독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도전적이고 공을 운반하는 유형의 선수를 선호한다.

새로운 감독 체제 아래에서 역할이 모호해진 호이비에르가 떠날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일각에선 23/24 시즌 토트넘의 중원진은 새로 영입된 메디슨과 비수마가 구성 될 것으로 예상하며,

임대 복귀를 하는 은돔벨레와 로셀소도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호이비에르 이적이 확정되면 첼시의 왕성한 활동량의 갤러거를 대체자로서 생각중이라고 전해진다.

반면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지향적인 축구를 하고 스리백을 사용하기에 안정적인 스타일의 호이비에르와 잘 맞을 것이다. 호이비에르의 다음 시즌 행보를 지켜보자.

호이비에르 토트넘
호이비에르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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