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자하 이적 'PL 떠나 갈라타사라이로 간다' 드록바가 추천했다.

윌프리드 자하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이로 이적했다.

 

PL '풀백 테스터' 윌프리드 자하의 갈라타사라이 이적

자하 이적

튀르키예의 명문 축구팀인 갈라타사라이는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 구단에 따르면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자하는 계약료 233만 유로(약 33억 원)와 연봉 435만 유로(약 62억 원)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갈라타사라이에 온 윌프리드 자하는 "엄청난 환대를 받았다"며 "난 처음으로 UCL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사실 디디에 드록바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드록바가 갈라타사라이에 가라고 추천했다. 그래서 나도 이 곳에 도착했다. 100%를 부을 것이며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며 입단 각오와 드록바와의 이적 비하인드를 전했다.

 

윌프리드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스를 시작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당시엔 맨유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결국 임대를 돌다가 다시 친정팀 크리스탈 팰리스에 정착하게 된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가장 좋았을 때는 아스날, 첼시, 토트넘 등과 같은 클럽과도 링크가 짙게 나오기도 했다.

자하 손흥민

뉴캐슬의 생 막시맹,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풀백 테스터로 불리기도 한 윌프리드 자하는 이제 갈라타사라이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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