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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14일 뉴스타파와 JTBC를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 영상-
JTBC, 뉴스타파 압수수색
JTBC와 뉴스타파, 두 언론사의 보도가 불법적인 대선 개입을 목적으로 왜곡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검찰은 증거확보를 위한 강제수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증거확보를 위해선 압수수색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뉴스타파 외 언론단체들은 언론 탄압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14일 오전에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사무실 압수수색은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와 전 JTBC 봉지욱 기자의 사무공간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 두사람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오전 8시50분께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고,
뉴스타파 직원들은 건물 출입구를 막고 구호를 외치며 검찰과 대치했다고 전해진다.
검찰은 2시간 30분만에 건물 내부로 진입했으며 4시간30분가량 동안 내부 회의 자료 등을 확보했다.
JTBC는 보도국을 진입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논의를 거쳐 압수수색 영장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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