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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가해 학부모들 신상을 공개하는 SNS가 계속 생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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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사 가해자 신상공개 계정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신상 공개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신상 공개

악성 민원과 고소 등으로 대전 초등학교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간 가해 학부모들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해당 학부모들의 신상을 폭로하는 계정이 등장하고 있다.

가해자들의 얼굴이 나온 사진들을 보고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과 함께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에 계정에는 '대전 초등학교 교사를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라며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A,B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운영하는 김밥집과 미용실의 정보 및 자녀들의 얼굴 등의 

다양한 신상정보가 담긴 게시물 41개를 올렸다.

 

계정 운영자는 본인을 촉법소년이라고 칭하며,

"촉법이 끝나는 만 14세 생일 전까지, 4년 동안 그들의 잘못을 알게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착한 촉법 응원한다", "나중에 고소당해서 합의금 필요하면 도와주겠다", "나머지 가해 학부모 신상도 털어달라", "경찰과 교육청도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본질을 흐리면 안된다", "아이들까지 공개하는건 마녀사냥이 될 수 있다" 등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계정 외에도 가해 학부모들의 신상은 퍼져나가면서 신상 공개 계정들이 계속 생겨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 교사 가해학부모 신상공개
대전 교사 가해학부모 신상공개
대전 교사 가해학부모 신상공개 계정
대전 교사 가해학부모 신상공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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