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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소속사와 분쟁을 겪는중 멤버들이 참여했던 영화 '바비' OST가 공개됐다.

 

피프티 피트피(FIFTY FIFTY)와 소속사의 갈등

피프티피프티 큐피드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전홍준 대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11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미니음반 '더 피프티',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를 발매 후

싱글 타이틀곡 '큐피드'가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7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소 기획사 가수로서 이례적인 일이었다. 많은 언론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의 성공에 대해 '중소의 기적'이라며 평가했다. 행복한 미래만을 남겨둔것 같았던 피프티 피트피와 소속사는 갈등으로 연일 악재가 벌어지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분쟁으로 케이콘 LA 2023 (KCON LA 2023) 스케줄이 취소되고, 멤버들의 상표권 출원이 알려지며 소속사 뒤통수를 때린 그룹이라는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다. 반면에 소속사 대표인 전홍준 대표의 응원 여론은 많아 지고 있는 상황이다.

 

피프티 피프티 논란 정리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1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시작되었다. 그 이유는 정산문제와 건강악화에도 일정을 강행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려는 세력을 확인했다' 전하며 여론은 뒤집히게 된다. 이어 소속사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측이 멤버들을 몰래 영입하려했고 '큐피드' 저작권을 자신에게 양도받았다'고 전했다. 안성일 대표도 이에 반박하며 허위사실이라 말했고 공판은 시작됐다.

첫 공판은 '정산이 늦어진것은 사실이나 외주업체의 실수였고 지급은 되었다, 지원이 부족했다는 의견에는 전재산과 노모의 돈까지 끌어모아 80억을 투자했다'의 의견이 나뉘며 종료되었다. 아직 끝난 것은 아니나 많은 여론은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이 있을 수 있기에 어떤식으로 끝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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