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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키어런 티어니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를 떠난다.

배바지 근본 티어니의 아스날 활약상-

 

키어런 티어니 임대

키어런 티어니 소시에다드 임대
키어런 티어니 소시에다드 임대

이적 초반만 하더라도 많은 아스날 팬들에게 오랫동안 수비를 책임질 유망주로 불렸던 키어런 티어니가 결국 임대를 떠난다.

19/20 시즌부터 아스날 소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티어니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직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레프트 백이다. 이적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아스날 팬들에게 수비의 미래로 평가받기도 했다.

항상 바지를 올려입은 모습에 일부 팬들은 '저게 근본이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아스날의 인버티드 풀백을 이용한 전술변화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22/23 시즌엔 맨시티에서 이적한 진첸코에게 주전자리를 뺏겼고, 23/24 시즌을 앞두고 아스날은 율리안 팀버를 영입하며 티어니의 자리가 없어졌다. 

 

97년생의 어린 선수인 티어니는 본인도 뛸 수 있는 팀에 가서 실력을 입증하는게 좋은 상황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티어니를 원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스널이 티어니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라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티어니는 곧 스페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HERE WE GO!'를 띄웠다.

키어런 티어니 임대
키어런 티어니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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