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사우디 감독 부임, 아시안컵 우승 목표 / 연봉 360억 최고 연봉 2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사우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현역 선수 출신 감독들의 볼터치 영상 -

만치니 사우디 감독 

만치니 사우디 감독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등을 지휘했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사우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게된 만치니 감독은 27년까지 4년 동안 사우디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알려진 바로는 연봉 2,500만 유로(약 36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전 세계 축구 감독 통틀어 최다 연봉 2위에 해당하는데 1위는 490억을 받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다.

세리에와 프리미어 리그에서 리그우승을 이뤄냈고,

2018년부터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유로 2020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만치니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감독직을 내려놓고 사우디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부임후 인터뷰에서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분명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내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맞붙게 될 만치니가 이끄는 사우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만치니 사우디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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