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제레미 도쿠 영입, 이적료 940억! / 제레미 도쿠 장단점

맨시티와 스타드 렌이 제레미 도쿠의 이적을 합의했다.

제레미 도쿠 파괴적인 드리블 보기-

 

 

맨시티 제레미 도쿠 영입

제레미 도쿠 맨시티 이적

영국의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 "맨시티가 이적료 5,550만 파운드에 스타드렌 윙어 도쿠의 영입을 합의했다. 목요일에 노스웨스트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here we go'를 띄우며 이적 확정이라 전했다. 

02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벌써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유로 2020'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다.

맨시티는 사우디로 떠난 마레즈의 대체자로 제레미 도쿠를 점 찍었으며, 한화로 약 947억이라는 높은 이적료로 합의를 완료했다고 알려진다. 맨시티는 여전히 우승 후보의 강팀이지만 우측에서 크랙 역할을 하던 마레즈의 공백을 채워줄 선수가 필요했다.

빠른 발과 좋은 테크닉을 가진 제레미 도쿠가 마레즈를 대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제레미 도쿠의 장단점

제레미 도쿠 장단점

제레미 도쿠는 02년생의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미래가 유망한 선수이다.

엄청난 주력과 순간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볼터치도 준수하며 테크닉적인 드리블도 구사할수 있는 선수이다.

역시 가장 위협적인 것은 스피드이다. 상체 페인팅 후 치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한명의 수비수 정도는 벗겨낼 수 있는 무서운 속도를 자랑한다. 네이마르나 음바페가 함께 뛰는 리그앙에서 20-21시즌 드리블 성공률 1위를 기록했으니 그 능력은 이미 증명이 되었다. 또한 아다마 트라오레 처럼 투박하지 않고 이타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는 슈팅도 도쿠의 장점 중 하나이다. 많은 언론들은 사디오 마네나 시슬리 코망과 비교하기도 한다. 

 

 

제레미 도쿠의 단점으로는 실전 경험을 뽑을 수 있다. 대부분의 어린 나이의 선수들에게서 보이는 판단 미스 등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력에 기복도 있는 편이며 크로스의 정확도면에서 세밀함이 부족하다.

하지만 앞서 말한 단점들은 큰 단점이라고 볼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제레미 도쿠의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부상이다.

21-22시즌엔 큰 부상을 3번이나 당했었다. 부상 관련 이슈가 적진 않다는 것이 도쿠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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