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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토마가 엄청난 원더골을 터트리며 타임즈 선정 EPL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미토마 득점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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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울버햄튼전 득점

영국의 ‘더 타임스’는 21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으로 팀을 꾸렸다”라고 전하며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공개했다.

전방 3명의 선수는 브라이튼의 미토마를 포함해 브라이언 음베우모(브렌트포드), 무사 디아비(아스톤 빌라)가 선정됐다.

그중 미토마는 지난 19일 열린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미토마의 득점장면은 마치 메시에 빙의한 듯 혼자서 수비수를 다 돌파해서 득점을 했다.

순간적인 스피드와 좋은 밸런스로 방향전환만으로 선제골을 득점한 것이다.

이 골을 본 많은 영국 매체들은 “전성기 메시 플레이”라고 극찬하면서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메시의 옛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튼 동료들도 미토마의 득점을 메시의 골과 비교했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황희찬과 미토마의 한일 대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로 투입되었고 헤딩골을 득점했다.

프리미어리그 3시즌만에 황희찬의 헤더골 득점이다. 황희찬 역시 좋은 움직임으로 분위기를 바꿨지만 큰 점수차에 울버햄튼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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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미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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