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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첼시 성골에서 맨유로 이적확정 주급 3배이상 받는다.

마운트 맨유 이적
마운트 맨유 이적


마운트의 이적이 확정적이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본인의 시그니처 'here we go'를 남기며 "맨유와 첼시는 마운트 이적에 동의했으며 개인 조건은 몇 주 전에 합의가 끝났다. 마운트는 이제 맨유 선수가 된다. "라고 전했다.
현재 이적료 1000억에 5년 계약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메이슨 마운트의 첼시에서 주급은 8만 파운드였지만 맨유에서 받게 될 주급은 25만 파운드이다.
본인이 원하던 고주급을 받게된 마운트이다. 22/23 시즌 부진했던 마운트를 약 1000억에 가까운 높은 이적료로 판매한 첼시는 거상이란 평가를 받고있다.
반면에 계약 기간이 1년남은 마운트를 그토록 원하며 높은 이적료를 지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시즌 마운트를 다시 좋았던 모습으로 살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같다.

메이슨 마운트 마운트 챔피언스리그
마운트 첼시


푸른심장이 될뻔한 마운트

 


메이슨 마운트는 6살때부터 첼시 유소년 팀에서 뛰기 시작했으며 램파드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19/20 시즌부터 첼시 1군에서 활약하게 된다.
램파드의 양아들이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램파드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많은 활동량과 전방압박, 중원과 2선을 오가는 오프더볼 움직임은 첼시에 활기를 넣어주었다.
데뷔 첫 시즌부터 시즌 팀내 최다 출장을 기록했을 정도니 중요한 자원이 된것이다. 20/21 시즌 투헬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는데 존테리 이후 15년만의 나온 유스출신 수상자가 됐다.
동시에 팀은 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해냈다.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까지 했던 마운트.

21/22 시즌엔 53경기 13골 16도움으로 공격포인트도 많이 생산해내며 첼시에서 3년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2/23 시즌 첼시의 부진과 함께 마운트도 부진에 빠지게 된다. 출전한 경기에서도 특별함은 찾아볼수없었고, 부상까지 찾아왔다. 최악의 시즌을 보낸 것이다.
또한 마운트와 첼시는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합의가 안되며 결국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마운트는 고주급을 원하는 상황.
이에 맨유, 아스날, 리버풀 등 다수 클럽이 마운트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첼시가 원하는 이적료는 너무 높았다.
이적 링크가 길어지던 끝에 6000만파운드 약 1000억의 이적료로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란 유니폼에서 빨간 유니폼을 입게 될 마운트의 다음 시즌을 기대해보자.

마운트 이적
마운트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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