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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힘으로 김종국 두 번이나 이겼다.


런닝맨에 출연한 아이언맨 윤성빈

윤성빈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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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윤성빈이 게스트로 나왔다. 하루아침에 30대에서 20대가 된 1994년생을 주제로 윤성빈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한 것이다.
오프닝에 등장한 윤성빈을 보고 전소민은 "sg워너비 김진호 씨가 오신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로 은퇴 후 유튜브 및 예능에 나와 뛰어난 운동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김종국은 "은퇴했어도 다른 종목으로 또 도전하면 메달을 딸 것 같다"며 윤성빈의 운동 능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몸풀기 게임에서 두 사람의 첫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얼음물을 뒤에 두고 서로 밀치는 간단한 게임이었다.
윤성빈과 김종국은 서로 한 번씩 밀치며 탐색전을 펼쳤는데, 김종국은 생각보다 더 강한 윤성빈의 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다시 공격을 재개했지만 윤성빈의 힘에 밀려 얼음물에 슬슬 닿기 시작했고 이에 김종국은 “나는 분명히 안 졌는데 뭐가 뒤에서 줄줄 흘러내린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네가 이렇게 힘으로 쫄리는 거 처음 본다”, 지석진은 “통쾌하다”며 못 보던 김종국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두 번째 대결은 블록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힘으로 밀어내는 게임이었는데 김종국과 유재석이 한 팀 그리고 윤성빈과 하하가 한 팀이 되어 대결했다.
윤성빈은 이번에도 남다른 힘을 자랑하며 김종국을 단번에 밀어냈고, 윤성빈과 하하팀이 이겼다. 하하는 자신이 김종국을 이겼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윤성빈을 와락 끌어안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이지만 둘의 간단한 힘 대결을 볼 수 있어 재밌는 회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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