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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토날리, AC밀란에서 뉴캐슬로 둥지를 옮기다.
오피셜 토날리 뉴캐슬 이적.
AC밀란의 공수 연결고리 산드로 토날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995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했습니다.
이번 이적으로 토날리는 이탈리아 선수 중 역대 가장 비싼 선수가 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3일 뉴캐슬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날리와의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라며 토날리 이적을 공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어 토날리는 "뉴캐슬이 제게 큰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항상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쳐 신뢰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뛰게 될 것에 흥분합니다. 팬들의 열정을 빨리 느껴보고 싶습니다"라며 이적 소감을 전했습니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도 "토날리가 뉴캐슬로 온 것에 기쁩니다. 그는 탁월한 재능과 우리에게 맞는 정신력, 신체 능력, 기술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시즌을 앞두고 토날리를 우리 스쿼드에 추가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이적으로 토날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됐고 또한 세리에 A 역사상 5번째 높은 판매로 올라갔습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뒤 브루노 기마랑이스, 키어런 트리피어, 알렉산더 이삭 등을 영입하며 점차 팀을 꾸려나갔고 에디 하우 감독의 전술까지 더해져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어냈습니다.
다음시즌이 중요해진 지금 뉴캐슬은 제2의 피를로로 불리는 토날리를 영입하며 중원을 더욱 단단히 보강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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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토날리는 어떤 선수?
이탈리아 국적의 00년생 산드로 토날리는 21/22 시즌 AC밀란의 리그 우승의 주역이자, 어린 나이임에도 세리에A 탑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육각형 선수입니다.
토날리의 장점은 엄청난 활동량과 기복없는 플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중원 장악력을 더해줄 선수입니다. 피를로와 가투소를 장점을 고루 갖춘 선수로 볼 수있습니다.
토날리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라와 다른 점은 공을 운반하는 능력이 좋고 발도 빨라서 직접 드리블하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아직 세리에 A에서만 검증된 자원이라 할 수 있지만 최근 2년간의 활약으로 볼 때는 큰 단점을 찾아볼수없는 육각형 미드필더이자 성장가능성도 많은 어린 나이라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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