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 2의 홀란드' 회이룬 드디어 출전! 회이룬의 장단점 알아보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했다. 그 주인공은 제 2의 홀란드로 불리는 회이룬이다.

라스무스 회이룬 스페셜 - 

오피셜. 03년생 회이룬 맨유 이적 

회이룬 맨유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23 시즌이 끝난 후 케인, 오시멘 등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계속해서 시도 했다.

그러나 해리 케인은 뮌헨과 가장 가까운 상태고 오시멘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너무 비쌌다.

이적시장이 중반부터 맨유는 제 2의 홀란드로 불리는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다.

03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아틀란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22/23 시즌 34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직 어린 나이임으로 경기마다 기복은 좀 있는 편이지만 190cm에 가까운 큰 키에 빠른 발을 가진 선수이다.

맨유는 1000억이라는 큰 이적료를 지불하며 회이룬을 영입했지만 많은 팬들은 의구심을 가진다.

제대로 회이룬이 본인의 실력을 보여준 것은 아틀란타에서의 1시즌 뿐이다.

그러나 맨유는 회이룬의 잠재력을 보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회이룬의 장점과 단점 

회이룬은 덴마크 국적의 축구선수로 03년생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회이룬의 장점은 100M를 11초에 돌파하는 엄청나게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큰 덩치와 빠른 발의 조합은 회이룬이 제 2의 홀란드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이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뒷 공간을 많이 내주는 팀들에게 득점을 잘 터트린다. 또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며 전방 압박을 전투적으로 잘하며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2선까지도 내려오며 플레이한다. 이런 점이 맨유의 턴 하흐 감독이 회이룬을 영입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회이룬의 단점은 아직 어린나이라서 그런지 투박한 볼터치로 인한 실수를 자주 한다.

골 결정력은 아틀란타에서 시즌 중반까지는 뛰어난 편이었지만 이상하게 패스는 정교하지 못하다. 한마디로 발밑이 그렇게 좋진 못하다는 것이다. 이 단점은 스트라이커한테 굉장히 큰 단점일 수 있다. 

발 밑이 좋지 않다는 것은 스트라이커의 역할 중 하나인 포스트플레이에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큰 키에 비해 헤딩경합이 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또 하나의 큰 단점은 극한의 왼발잡이라는 것이다.

오른발 슈팅을 거의 하지않고 왼발로만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중요 찬스에서 한번 접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회이룬은 03년생의 아직 어린 나이의 선수이다.

재능과 피지컬은 충분하기 때문에 단점을 다듬으면 충분히  탑급 스트라이커 자원이 될 가능성이 많다.

김민재 회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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