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선균 마약 혐의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형사 입건됐다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입건전 내사를 받고있던 배우 이선균이 정식 피의자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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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류 혐의 형사 입건

이선균 마약류 혐의

마약류 투약 혐의로 내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입건 전 조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고 알려졌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함께 유흥업소 종사자를 포함한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고,

나머지 5명은 아직까지 내사 중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자택이나 술집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존재가 확인된 것은 유흥종사자 수사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이 내사 중인 이들 중에는 재벌가 3세와 가수 지망생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이씨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씨는 이번 마약 논란 이후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인천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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