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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 됐다.

서현역 흉기난동 가해자 신상 공개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신상공개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최원종 신상공개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가해자 최원종의 이름, 나이,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된 것이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 피해자를 공격해 1명이 살해하고 여러명을 살해하려한 사실에 비춰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 국민의 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 등 공개로 인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되서 신상을 공개한다."라고 신상공개 이유를 전했다.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지만 흉기난동범 최원종은 머그샷 촬영을 거부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 수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중 가해자의 얼굴이 식별가능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편 최원종은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3년간은 치료를 하지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신질환이 있음에도 별다른 치료를 받지않았던 최원종이 피해망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있다고 전했다.

최원종 얼굴 공개최원종 얼굴 공개
최원종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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