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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에서 열린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시사회에서 박서준의 태도를 보고 네티즌들이 의견이 나뉘었다.
박서준 박보영 무대인사 논란
8월 5일 '콘크리트 유토피아'영화 무대인사에서 배우 이병헌, 박보영, 김도윤, 엄태화감독과 박서준이 인사를 했다.
이 무대에서 박보영 팬이 '주토피아' 닉 주디 커플 머리띠를 박보영에게 선물했다.
박보영은 팬에게 이를 받아 착용했다. 그러면서 박서준에게 머리띠를 건네며 착용을 권했지만,
박서준은 헤어스타일링을 받은 머리를 가르키며, 정중히 양해했다.
박보영은 박서준에게 주려던 머리띠를 손에 쥔 채 서있었다. 이 무대인사를 본 관객들은 이사진을 올려, 이 행동에 대해서 문제가 아니냐라는 언론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 민망하게 대놓고 거절하다니" "다른 영화 홍보에서는 머리띠 잘 쓰던데"라며 박서준의 팬서비스에 대해서 지적했다.
하지만 다른 의견에서는 "그럴 수 있다"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솔직히 나는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팬들을 위해서 이쁘게 머리 한 게 망가질까 봐 안 쓸수도 있지..
이걸 또 서운해하다니... 연예인도 인간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거절하는 순간에도 귀엽게 거절을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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