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고딩엄빠 합류, 하하 하차하고 새MC 발탁

하하가 '고딩엄빠 시즌3'를 하차하며 서장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딩엄빠 서장훈 합류 

하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quanhaha79/

서장훈 하하 대신 고딩엄빠 합류

19일 MBN '고딩엄빠' 측은 "하하 씨가 '고딩엄빠'에서 하차한다. '고딩엄빠 시즌4'부터는 서장훈 씨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하는 지난해 방송이 시작된 '고딩엄빠' 시즌1을 시작으로 박미선, 인교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여러 회차동안 하하는 진정성을 가지고 출연진들을 공감해주는 모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시즌3 마지막회를 끝으로 '고딩엄빠'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맡아온 하하의 하차 소감도 방송을 통해 공개 되었다.
하하의 빈자리는 전 농구선수이자 현재는 예능에서 활약중인 서장훈이 채운다.
서장훈은 '미운우리새끼', '아는형님'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서 일반인들에게 고민상담을 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냉철한 조언과 현실적인 말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서장훈의 입담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새롭게 꾸며질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들의 다양한 사정들과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며, 오는 26일부터 시즌4를 방영한다고 알려졌다.

하하 고딩엄빠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