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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댄스유랑단 프로그램을 하면서 진행한 공연에 19금 논란에 휩쓸린 화사가 유튜브에 출연하여, 심경을 밝혔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논란 있었던 공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사 외설 논란 심경고백
4일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의 만날 텐데'에 출연한 화사가 19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이다.
이날 화사는 앞서 댄스유랑단 공연을 하고 나서 성균관대 학부모에게 고소를 당한 논란에 대해 알게 되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화사는 당시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었는데 미국에 도착한 날 모바일 메신저가 많이 와있더라, '뭔 일이 터졌구나' 싶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카카오톡을 봤었다. 무대에서 공연했던 모습이 논란이 됐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악플 수위가 너무 높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악플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이번에는 조금 세더라. 뉴욕 공연이 첫 공연이어서, 멘탈을 잡아야 했다. '내가 하던 대로 가자'고 생각하고, 신경이 쓰였지만 그렇게 마음을 먹으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화사는 "아무렇지 않은 척 공연을 했다. 그런데 공연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터지더라. 호텔에 도착한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멤버들에게 '다 같이 고생했어' 얘기를 하다가, 진짜 올 한 해 제일 크게 울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그때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더라. 휘인이랑 같은 방을 쓰는데 '잠깐 바람 좀 쐬고 오겠다'라고 하고, 진짜 막 울면서 영화 한 편을 찍었다. 주차장이 있는데 그쪽에 사람이 없어서 거기까지 뛰어갔다. 거기서 엎어져서 울고 있는데, 차가 한 대씩 서면서 '도와줄까'라고 하더라"라고 했다고 한다.
성시경은 이말을 듣더니, "네가 너무 화려하게 입고 울어서 그랬나 보다. 사연 있는 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이야기했다.
이에 화사는 "정말 영화 한 편 찍었다. 시원하게 우니까 정신이 차려지더라"고 전했다.
화사 성균관대 논란
7월 1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가 지난달 26일 공연음란죄 혐의로 화사를 고발했다"라고 밝혀 화제였다.
고발한 단체인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5월 12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 화사가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상황입니다.
당시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에 방문한 화사는 '주지마'라는 곡에 대한 무대를 펼치다 수위 높은 동작을 선보여, 이에 대해서 고발한 것이었다.
학인연은 지난달 30일 "화사를 직접 알지 못한다. 개인적으로 만나본 적도 없다. 개인감정이 아닌 시민단체 대표로서 국민들과 학생들 그리고 더 어린아이들에게 미친 악영향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고발을 한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서 설사 기소되더라도 유죄로 인정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 변호사는 "대중가수 퍼포먼스가 공연음란죄로 유죄 선고를 받기는 쉽지 않다"며 "기소되더라도 유죄 선고를 받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처벌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곽 변호사는 "유죄가 선고되지 않을 것 같고 선고돼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가수들의 퍼포먼스는 사랑과 이별이 테마가 될 수도 있지만 성적인 부분도 테마가 될 수 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에서 노출도 없는 퍼포먼스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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