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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코스모 폴리탄 코리아 인터뷰에서 스카이캐슬에서 연기했던 한서진 역할과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되었던 식혜를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염정아 인터뷰
염정아 인터뷰

 

염정아 인터뷰 

 'COSMOPOLITAN Korea'(코즈모폴리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에서 '염정아 식혜를 가장 최근에 받은 남자 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녀는 영화 '밀수'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한 영상이었다. 

 

염정아는 자신의 최고 캐릭터라는 질문에 "스카이 캐슬" 한서진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는 한서진 역을 골랐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한서진은 자신과 자신의 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역할이다.

염정아 인터뷰
염정아 인터뷰


염정아는 "('스카이캐슬'은 제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며 "그 작품으로 지금까지 제가 연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서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상당히 쾌감 같은 게 있었다"며 "지금은 많이 까먹었지만, 그땐 그랬다. 아주 멋진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존경하는 롤모델에 대해 묻는 말에  "저는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싶다"며 "그분들 모두가 저의 롤모델"이라고 답했다.

그는 "딱 한 분 꼽기는 그렇고,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훌륭하신 선배님들 모두(가 저의 롤모델)"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꼽았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다.

그는 "오랫동안 뮤지컬을 해보고 싶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서 하게 됐다. 그러다 하게 된 작품이라 그런지 애정을 많이 갖고 있다"며 "또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장 최근에 개봉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염정아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에 출연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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