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독일인 남편 동상이몽 공개! 김혜선 가슴수술 관련 일화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 출연해서 화제이다. 그녀는 예전에 우울증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혜선 독일인 남편을 공개했으며, 가슴수술 관련 일화를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혜선 동상이몽

김혜선 독일인 남편 동상이몽 공개!

16일 방송된 인기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김혜선의 독일인 남편인 스테판이 공개되었다.

이 동상이몽에서는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몰래 과자를 훔쳐먹는 모습을 보고, 김혜선은 뽀뽀로 징벌(?)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김혜선 독일인 남편

개그우먼 김혜선의 남편과 김혜선은 6년동안의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치, 신혼 생활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집안일은 김혜선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도맡아하고, 김혜선은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김혜선 가슴수술 관련 일화 공개 

개그우먼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의 만남을 설명하던중, 가슴수술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운동 캐릭터, 강력한 허벅지 하체로 유명한 개그우먼인데 충격 발언을 했다.

"사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였다.

김혜선 독일인 남편

그녀는 "개그맨 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다 보니까 살아남기 위해 캐릭터를 고민했다. 그러다 보니 몸 쓰는 여자 캐릭터가 없었고, 그래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

김혜선 가슴수술

그녀는 29살에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후 인기를 끌었으나,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독일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 잘하니까 해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 사실 나의 본모습은 여성여성하고 내성적인 게 있다. 캐릭터로 보여지는 건 항상 근육 있고 강한 여자로 포장되어야 하니까 괴리감이 많이 느껴졌던 거 같다. 그래서 우울증이 크게 왔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선 가슴수술

그러면서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한다. 삶의 목표를 잃고 독일을 떠난 김혜선은

"사실 죽으러 간다는 표현이 맞았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목표 없이 갔기 때문에 비자 연장조차 쉽지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1년 연장을 했고 그 사이 운명처럼 스테판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선 가슴수술

그러면서, 전남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현재 독일인 남편 스테판을 만나기 전 , 전 남친이 '너무 남자 같다. 넌 여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상처를 많이 줬다. 잘못됐지만 난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가슴 수술을 했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선은 가슴 수술 후에야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김혜선 가슴수술

 "(수술) 하고 나서야 '이 사람은 잘못된 사랑이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그러고 나서 헤어진 후 독일로 갔는데 이상하게 가슴 한쪽이 아팠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현재, 남편을 만났을 때 가슴이 아프고 문제가 발생하니까 보형물 제거 고민을 했다. 가슴 라인이 달라지니까. 남편과 만난 지 한달 쯤에 얘기하고 보형물 제거 수술을 했다. 수술실에서 기다리던 남편이 수술 후 날 안아주면서 한 첫마디가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는 거였다.

그 얘기 듣고 남편을 한국으로 끌고 와야겠다. 무조건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리면서 울컥했다. 이에 스테판은 "난 어떤 모습이라도 혜선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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