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임혜동 상습폭행과 공갈협박 진실공방 자세한 내용은?

공갈 협박으로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을 고소한 김하성이 공식 입장을 전한 가운데

임혜동은 상습폭행을 당했다며 반발하며 양측의 다른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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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임혜동 고소

지난 6일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이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을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한 것이 알려졌다.

김하성 측 의견에 따르면 2년 전 강남의 한 술집에서 후배선수였던 임혜동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임혜동은 김하성에게 폭행을 빌미로 합의금을 요구했으며,

김하성은 미국 진출 직전이라 수억 원의 합의금을 전달했지만

그 이후에 임혜동의 금품 요구가 끊이지 않았기에 경찰에 '공갈 협박'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김하성 선수가 미국에 가기 직전 합의를 봤다.",

"당시 김하성 선수의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실랑이 정도였다."며

"다만 미국 진출 직전,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지 않은 생각에 합의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임혜동의 주장을 달랐다. 

임혜동은 뉴스와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폭행은 한 차례 있던 것이 아니었고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술자리에서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혜동은 김하성이 미국 진출 한 후 로드매니저로 활동했다고 말하며, 
"당시 김하성이 나를 소파에서 잠을 자게 하는 등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김하성에게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후 김하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4억 원에 합의를 봤다. 그럼에도 그 이후 김하성이 나에 대한 비난 섞인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혜동의 증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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