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부상으로 조별리그 출전 힘들다?...황희찬,이재성 포함 3명 부상

아시안컵을 앞두고 불안한 소식이 전해졌다. 황희찬, 이재성, 김진수가 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졌다.

아시안컵 프리뷰 영상- 

김진수 황희찬 부상으로 훈련 불참

김진수 부상

2024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훈련에서 완전체로 훈련하지 못했다.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진수(전북)가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카타르 현지에서 진행된 첫 훈련에서 이들 3명을 제외한 23명이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으로 빠진 황희찬과 이재성 그리고 김진수는 숙소에서 휴식과 재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성은 전날 펼쳐진 자체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금방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황희찬과 이재성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는 종아리 근육, 황희찬은 엉덩이 근육 쪽의 문제로 파악되고 있다.

김진수의 경우 조별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수는 열흘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다. 조별리그 출전은 힘들 수 있다. 황희찬은 적으면 1경기, 많으면 2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시안컵 대표팀 훈련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대회의 최종 엔트리가 26명이기 때문에 부상자 발생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부상자들과는 별개로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를 포함한 23명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역대 최강의 멤버로 불리는 2024 아시안컵 대표팀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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