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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이 매니저한테 사기당한 이야기를 밝혀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 추성훈도 출현해서 사기 피해 사실을 알렸다.

김종민 매니저 사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종민이 최근 매니저에게 사기당한 일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종민 매니저 사기 피해
김종민 매니저 사기 피해

그는 예전에도 요식업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최근에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이야기하였는데, 방법은 매니저가 김종민의 출연료를 받아 놓고 방송 출연료의 일부만 김종민에게 전달한 것이었다.

김종민은 이번일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업 경험을 이야기하던 중 "과거 곱창집, 고깃집, PC방 등을 했었다"라고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한 번은 누에고치술 사업을 해 20대 때 전 재산을 탕진했다" 라고 말했다. 

김종민 사기 피해
김종민 사기 피해

이에 전현무는 김종민은 전에도 매니저한테 사기를 당했었다. 그때 다시는 매니저한테 속지 않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또 속았다고 하면서 이 일을 웃음으로 넘겼다. 

추성훈, 은지원도 사기 고백  

이날 다른 출연자 은지원, 추성훈도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요식업 한 번을 했는데 지인이 사기를 쳤다"라고 경험을 이야기했다.

은지원
은지원

그러면서 "심지어 내내 형이라고 불렀는데 나보다 4살이 어리더라" 라고 이야기하면서 나이까지 속였다고 웃었다. 

추성훈 역시 사기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형-동생 사이인 10년 된 절친이 있었다, 내가 (파이터로) 데뷔한 뒤 그 친구가 내 돈을 다 관리해 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추성훈
추성훈

그래서 그는 데뷔부터 6년 정도 모았던 파이트 머니로 어머니의 집을 사드리려고 했으나, 어느날 통장 조회를 해보니 20만 원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후배들에게 선물을 종종 해준다는 그는, 가장 고가였던 물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시계를 좋아해서 5000만 원 시계를 선물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후배를 안 본다며 "그 사람이 사기꾼이어서 주변 사람들도 속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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