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PSG에서의 마지막 경기 리오넬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경기에 출장했다. 이날 팬들은 메시에게 박수가 아닌 야유를 퍼부었다. 지난 2021년 8월 처음으로 파르크 데 프랭스에 도착했을 때 울려 퍼졌던 ‘메시’와 함성은 2년 만에 야유로 변했다. 메시는 4일 열린 올 시즌 PSG 마지막 경기 클레르몽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일방적인 PSG의 승리로 끝날 줄 알았던 경기는 2-3 역전패로 마무리됐다. PSG는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이번시즌 끝으로 메시와 함께 떠나기로한 세르히오 라모스가 선취골을 넣었고 킬리안 음바페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섰지만 상대에게 연달아 3골을 내줘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훈련불참 등의 이유로 PSG팬들에게 원성을 받던 메시이기에 이번 패배에 ..

메시의 기록은 계속된다. 유럽 5대 리그 최다골 경신.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22년 월드컵 우승에 이어, 유럽 5대 리그 최다골을 경신했다. 5/28 파리 생제르맹과 스트라스부르의 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총 496골로 최다골을 경신했다. 이전 유럽 5대 리그 최다골의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95골을 넣었다. 경기수도 차이가 많이 난다. 호날두는 626경기 495골이며 메시는 577경기 496골이다. 또한 호날두는 1월에 유럽리그를 떠나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다시 유럽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둘의 경쟁은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은 지키고 있다. 챔스에서 호날두는 140골을 넣었고, 메시가 129골을 넣었으며 11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