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추가 피해 여성 나왔다!..."촬영한지 몰랐다."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불법촬영 의혹과 관련한 추가 피해자를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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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추가 피해자?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유포된 황의조 사생활 영상에 등장한 피해 여성 B씨는 

지난 8월 황의조가 불법으로 성관계를 촬영했다며 경찰에 처벌을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8일 황의조를 소환해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촬영 혐의로 조사한 바 있다.

또한 경찰은 유포된 영상에서 A씨 신원을 확보했고, 최근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피해 여성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황의조가 촬영한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황의조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는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포렌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황의조의 추가 소환 일정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를 두고 황의조와 B씨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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