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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발병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한번에 알아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잘 생기는 사람들 특징도 영상으로 첨부드립니다.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하체의 정맥이 늘어나 있는 상태의 질환입니다.
우리의 몸은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발끝까지 혈액을 보내고 다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심장으로 돌아가는 길을 하지정맥이라고 합니다. 이 하지정맥은 1미터 이상의 긴 정맥으로 그만큼 정맥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혈관이 늘어나거나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이 약해지면서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 증상
하지정맥류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다리의 정맥이 늘어난 상태를 말하며 피가 아래로 쏠리게 됩니다.
그로인해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하체에 피로감이 금방 찾아오며 쉽게 지치게 됩니다.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리에 쥐가나고 근육경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질 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도 동반합니다. 단순히 앉아있거나 서있는데도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단단해진다면 빠른 시일내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꼬불꼬불 튀어나오는 것을 생각하시지만 겉으로는 구별이 안되게 혈관이 안쪽에서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원인은?
하지정맥류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먼저 노화로 인한 혈관의 약화로 하지정맥류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스타킹이나 쪼이는 바지등이 정맥류를 일으킵니다.
2-30대의 경우도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서서 일하는 경우 혈액의 순환이 안되며 혈관이 늘어나 하지정맥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는 가족력,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부모 중 한쪽이라도 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10명중 2명은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부모가 모두 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50% 확률로 정맥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하지정맥류 증상이 약하다면 약을 복용하거나 압박 스타킹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합니다.
정맥줄기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 해당 혈관 자체를 묶어서 제거하는 발거법(정맥 제거술)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최근엔 대부분 혈관내 치료법인 베나실이나 레이저 치료, 고주파 치료 등의 시술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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