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동물학대 논란 제기....동물보호 단체 "제작사는 현재 묵묵부답"

최근 극찬을 받으며 고공행진 중인 영화 '파묘'에 동물학대 논란이 제기됐다.

동물보호 단체는 이에 대해 제작사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파묘 실제 인물 팩트체크 영상-

파묘 동물학대 논란

파묘 동물학대 논란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파묘'는 현재 1100만 누적관객수를 돌파하면 대성공을 이뤄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파묘'이지만 현재 동물학대 논란이 제기됐다.

3월 기준 동물보호단체 '카라'에는 8건의 파묘 관련 의견이 등록됐다고 한다.

'카라'는 해당 영화상에 닭과 돼지, 은어, 개 등 다양한 동물들이 위험에 처한 모습이 나온다고 지적했으며,

축사에서 돼지들이 놀라 도망치는 장면과 살아서 펄떡대는 은어를 땅에 미끼로 놔두는 장면,

닭을 칼로 위협하는 장면, 돼지 사체 5구 수십 차례 칼로 찌르고 긁는 장면 등을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모니터링 본부원 중 한명은 "동물 사용 최소화를 위해 감독과 제작사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라며 전했다. 

현재 카라는 파묘의 제작사인 쇼박스 측에 2차례 공문을 보냈지만, 답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반면 영화 '파묘'는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각 200만명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대 흥행중이다.

파묘 동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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