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사과, 반려견과 국립현충원 인증샷 올려.."우리부부 같이 실수 하지 마시길"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현충원에 간 사실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 June Kang 강주은(@junekang70)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최민수 강주은 사과

지난 9일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국립현충원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제했다.

문제는 이 사진에서 최민수 부부는 반려견과 함께 있었던 것이다. 국립현충원에는 반려견의 출입이 제한된다.

강주은은 "우리집에서 가까우면서도 우리부부는 처음으로 방문했네요",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곳"이라며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게시했던 것이다.

 

이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국립현충원에 반려견 출입이 안되는 것을 지적하며 댓글을 달았다.

이에 강주은은 하루만에 사과글을 올렸다. 10일 강주은의 sns에 올라온 글에는 "여러분 현충원에는 절대 반려견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부부 같이 실수하지 마시길"이라며 한글과 영어로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몰랐던 사람이 더 많았을거예요", "이러면서 같이 배워요" 등의 의견이 달렸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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