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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나 가을 혹은 명절에 산이나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산에 다녀온 뒤 열이 난다면 쯔쯔가무시병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 원인

털진드기 쯔쯔가무시병
털진드기 쯔쯔가무시병

쯔쯔가무시병이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될 경우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털진드기 유충은 산이나 들판 등 풀이 있는 곳에 주로 서식하며,

사람이 호흡하는 냄새를 추적해 피부에 달라 붙어 흡혈을 합니다.

그래서 봄이나 가을 등 날이 선선해지는 계절에 야외활동 시 

많이 발병하며, 전국 각지에서 환자가 나오는 질환입니다.

헬스조선 출처

쯔쯔가무시병 잠복기

쯔쯔가무시병의 잠복기는 짧게는 4일에서 길게는 20일 정도로 보고됩니다.

평균적인 잠복기는 10일에서 12일 정도이며, 잠복기 동안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쯔쯔가무시 주요 증상

급성 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의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두통이나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도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딱지가 생기며 궤양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림프절이 붓고, 결막이 출혈되며, 몸에 발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쯔쯔가무시를 그냥 단순 고열로 보고 방치하시게 된다면 폐침윤이나 호흡곤란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병 예방법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야외활동 시 목과 팔, 다리 등을 긴 옷을 입어서 보호해주는 것 입니다.

또한 진드기 방지제 등을 발라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는 백신이 없기때문에

진드기 자체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좀 더 자세한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첨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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