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푸바오 이상행동 SNS에 공개되어 충격...현지 매체 "건강엔 이상없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은 받은 판다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옮겨지며,

많은 한국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런데 중국에 간 푸바오가 격리생활을 하며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다.

푸바오 이상행동 영상- 

푸바오 이상행동

2020년 국내에서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다. 그 주인공은 푸바오.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는 조항에 따라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났다.

많은 한국팬들은 울음을 보이기도 하며 아쉬움을 들어냈다.

이후 4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중국에 도착한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잘 도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국가공원 SNS에 공개된 푸바오가 찍힌 CCTV영상에 이상행동이 포착됐다.

제일 좋아하던 과일을 먹지않는 것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앞구르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국사육사를 심하게 경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을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판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대변량과 색을 봤을때 특별한 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바오를 담당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남긴 편지가 중국 매체들에도 공개되며,

중국에서도 많은 감동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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