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저격 유튜버' 너클로 폭행한 일당 4일만에 검거!...말리던 시민들도 다쳐

조직폭력배들을 저격하는 컨테츠를 진행한 유튜버 A씨를 폭행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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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저격 유튜버 폭행 사건

조폭 저격 유튜버 폭행

3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포함한 3명의 남성을 검거했다.

B씨 일당은 지난 26일 오후 11시경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중

유튜버 A씨를 습격한 것으로 전해진다.

40대 유튜버 A씨는 코뼈가 골절되고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이들을 말리던 시민들 역시 다쳐서 병원으로 갔다고 한다.

폭행을 한 B씨 일당은 너클을 사용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접수 4일만에 경남의 한 숙박업소에서 B씨를 포함한 3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의하면 B씨 일당은 주요 관리 대상에 오른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유튜버 A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조직폭력배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이들을 저격하는 영상을 올려왔다.

경찰은 B씨 일당에게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한편 유튜버 A씨는 한 조직폭력배가 진행한 행사에 찾아가 해당 조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집단 폭행을 당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폭 저격 유튜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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