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사고 경위 조사중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서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갯벌 사망 사고 관련 뉴스- 

인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인천 무의도 사망사고

인천광역시 무의도의 갯벌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소방본부와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경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소방당국은 바로 출동을 하였다.

수색이 진행되고 1시간여 만에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고, 시신을 해경에 인계했다고 한다.

발견했을 당시 A씨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의 조사로는 A씨가 가족들과 함께 해루질을 나섰다가 밀물이 들어오는 시기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양경찰서는 범죄의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고, A씨의 가족들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최근 해루질(얉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것)이 유행이다.

밀물 시기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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