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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골때녀의 초창기 멤버 그리고 골때녀를 인기프로그램으로 만들어준 "절대자" 박선영이 골때녀를 하차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녀의 활약과 그날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골때녀 3-4위전에서의 박선영 마지막 경기

6월 14일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 3-4위전에서는 FC불나방과 FC구척장신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전 FC불나방에서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박선영이 무릎부상으로 인해 잠시 골때녀를 쉬기로 한 것.. FC불나방의 최고 화력이자 공격이자 수비인 박선영의 하차 소식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지며 눈물을 흘렸다.

 

골때녀 박선영
골때녀 박선영

하지만 3-4위전은 예상대로 진행되어야 하니, 그녀들은 언니의 마지막 경기를 위해 훈련에 박차를 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박선영의 마지막 경기가 승리로 이루어지기 위해 FC불나방 멤버들은 땀을 흘리며 경기에 집중했지만, 상대방 FC구척장신도 열심히 훈련하여 최선을 다하며 결국 경기는 FC 구척장신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절대자"다운 박선영의 퇴장

박선영은 경기 내내 무릎부상이 있었으나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고 풀타임을 진행하다 너무 열심히 뛴 탓에 쥐가 나서 도중 리그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녀는 여전히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며 멤버들에게 퀵배송 패스를 보여주며 역시 박선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경기였다. 

 

골때녀 박선영
골때녀 박선영

 

 

FC 불나방의 감독 조재진도 박선영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유달리 엄격하게 경기를 운영했는데, 박선영의 마지막 경기가 승리로 만들어주고 싶어 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경기가 끝나고 FC불나방 멤버들은 케이크와 꽃목걸이를 박선영에게 전달하며 멤버 홍수아는 편지를 읽어줬다. 그녀의 편지 속에서 불나방 멤버들이 박선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나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골때녀 박선영
골때녀 박선영

그녀가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시청자, 멤버들 모두 절대자 그녀 박선영을 기다릴 것 같다. 

무릎 부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그녀가 돌아오는 골때녀를 기다려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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