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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서 이야기해 화제이다.

공효진 케빈오 곰신된 공효진 

 

공효진이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그녀는 결혼 후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이었다.

공효진은

"사실 나 혼자 남아서 보내야 될 시간이 걱정된다.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며 "(녹화날 기준) 그저께 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공효진과 케빈오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했다.

현재 기준으로 케빈오는 지난달 군입대한 상태다.

공효진은 그러면서,  "(인터뷰에서) '비혼주의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서 진짜 그런 마음이 들기도 했다. 싱글인 친구도 많아서 '외로울 일 없다'고 생각했다"

 "다들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고 하는데 그런 것 같다.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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