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 "테이프깔까???" 결국, 영철에게 사과

20일 방송된 나는 솔로가 돌싱특집을 하면서 여러가지 오해로 둘러싸이며 화제를 몰고 있다.

전화에서는 광수가 영철에게 애매하게 이야기하여 자신과 옥순을 갈라놨다라고 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광수 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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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광수 영철 

20일 방송된 16기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만 심란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고민하는게 무의미하더라. 결국 옥순님이 정답인 것 같다.  내가 주변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않고 확신을 가졌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거란 말이 맞는 거 같다. 그들을 탓하고 싶지도 않고 옥순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확고하지 못했구나. 제 탓을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나는솔로 광수 영철

그러면서 전일 영철이 옥순의 마음이 영수에게 있다는 말을 넌지시 광수에게 했던 것에 대해서 광수가 화를 내며, 그러지 않았냐, 테이프 까자라고 말하며 화를 냈었는데 

다음날 둘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광수가 "일단 내가 먼저 사과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화가 나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서 영철님한테 목소리 높이고 말을 강하게 한 거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해 이 일이 일단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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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철은  “나는 그 순간에 내가 말을 아껴야겠다 싶었다. 내가 더 와전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얽힐 것 같더라. 나는 뒤끝 없다. 형도 나한테 오해 아닌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광수는 “밤새 생각해보니까 ‘말을 조심했구나, 함부로 하지 않았구나’ 숨긴 게 아니라 신중한 거였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영철은 “나는 이미 잊었다. 아무것도 아니야 나한테”라며 두 사람은 쿨하게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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