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현역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을 일으켜서 사람들에게 공포를 산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응급처치를 한 소년들 때문에 화제이다. 서현 칼부림 사건 속 영웅 두소년 경기 성남시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무차별 흉기 공격이 이뤄지는 중에서도 윤도일(18)군과 음준(19)군은 피해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친한 형, 동생 사이라고 하는 이 두 소년은 오후 6시쯤 사건 현장을 지나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젊은 남녀 2명을 발견했다고 한다. 두소년 중 한명인 윤군은 자신이 피의자에게 노출될 수 있음에도 “일단 부상자를 살리고 보자”는 생각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두 피해자 중 정도가 훨씬 심해 보이는 여성을 30여분간 지혈했다고 한다. 또, 그 사이 다른 소년..

성남 서현역에서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졌다. 신림역 칼부림 이후 얼마 지나지않은 시기에 칼부림이 또 벌어진 것이다. 성남 묻지마 칼부림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또 다시 묻지마 흉기 범죄가 발생한 것이다. 3일 오후 5시 59분에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한 남자가 칼로 사람들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이었다. 가해자 A씨는 긴급체포 되었으며 범행 현장 인근에서 검거되었다. 현재 SNS나 여러 커뮤니티로 현장의 처참한 모습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바닥에 흐른 피와 10여명의 부상자들의 사진들로 당시의 긴급한 상황이 그대로 들어난다. 여러 커뮤니티에는 '봉고차 한대가 인도로 돌진해 사고가 났다. 그것이 칼부림의 가해자인 것 같으며 경찰에게 잡혔다'라는 정보의 글이 올라왔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