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대전에 위차한 신협에서 현금 3900만 원을 훔쳐 달아났던 피의자가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검거됐다. 대전 신협 은행강도 범행 영상 - 대전 은행강도 베트남 카지노에서 검거 경찰청 국제공조과와 대전지방경찰청 형사과는 대전 신협 은행강도 사건 피의자인 A 씨를 10일 오후 4시55분경 베트남 다낭 소재 카지노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40대 A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 들어가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3900만 원을 갈취한 뒤 도주했다. 미리 훔쳐놨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친 A씨는 경찰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옷을 여러번 갈아입고, 지인의 승용차, 택시 등 이동수단을 바꿔가며 도주했다. 완벽히 경찰을 따돌리며 종적을 감췄던 피의자지만 경찰은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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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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