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위약금 수십억원? 감독 코치 교체 비용 100억...축협은 침묵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을 경질하려면 최소 수십억원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위약금 모금 운동'을 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클린스만 위약금만 60억 이상

클린스만 위약금

아시안컵에서 증명해 보이겠다던 클린스만은 토너먼트 내내 무기력한 전술과 무대응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정말 꾸역꾸역 4강에 올라갔지만,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아시안컵을 마무리했다.

이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4강에 오른게 실패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긍정적인 부분도 많이 발견했다."라며

"비판은 존중하지만 내가 일하는 방식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화가난 축구팬들에게 기름을 부었다.

많은 축구팬들은 더 늦기전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은 감독 교체를 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아직까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던 와중 클린스만 감독의 위약금에 대해 전해졌는데,

클린스만 감독 경질시 약 60억 이상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

감독과 코치진을 전부 교체하게 되면 100억원의 위약금이 발생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 관련 인사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아시안컵을 포함해

클린스만 감독의 대표팀 운영 방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팬들이 요구하는 사령탑 교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밀한 진단을 통해 최소한 클린스만 감독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 정도는 이끌어내야 후폭풍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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