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정유정(23)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정유정 법원 영상 - 정유정 무기징역 24일 법원이 20대 여성을 살인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피고인의 범행 과정, 진술, 양형 기준 등을 설명한 김태업 판사는 "우리 법제상 사형 이외에 가장 무거운 형벌이 필요하다"라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어 재판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유정은 지난 7월부터 재판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21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에 대해 부산지법 형사6부는 "피고인이 많은 반성문을 냈지만 과연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문이 든다"며 "반..
이슈
2023. 11. 24. 13:5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