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이자 전 스포츠월드 기자 김용호씨가 부산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측근인 강용석 변호사는 "유족의 뜻과 기록을 검토하여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김용호 사망 15분 전 통화" 강 변호사는 김용호 씨가 사망한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마지막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강 변호사는 "15분간의 통화 동안 세상을 등지기 전 마지막 통보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통화가 끝나자마자 김용호 부장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 전화해서 남편이 자살할 것 같다고, 112에 구원요청을 하라고 얘기했다"고도 말했다. 이어 "열두 시 반쯤 김 부장의 전화가 와서 김 부장의 위치가 파악됐다고 한다고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고 했다. 1시 좀 넘어서 김 부장 부인에게서 다시 울면서 전화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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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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