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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김광규가 '로맨틱 효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갈지도' 김광규 출연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는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19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베스트 3’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김광규가 랜선 여행에 동행했다. 김광규는 이번 주제에 대해 “이러려고 나를 불렀나”라며 핑크빛으로 물든 썸네일을 보고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가 공개되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어 김광규는 “난 엄마랑 가겠다”고 말해 '로맨틱 효자'로 등극했다. 예상치 못한 김광규의 답변에 김신영은 “효자다. 효자”라고 말해..